리더십_과제_리더십의 특성이론과 행동이론 비교

리더십의 특성이론과 행동이론을 비교 설명하고, 본인은 어떤 이론이 더 현실적인지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접근하여 제시하시오

리더십의

특성이론과 행동이론

비교

 

 

 

 

리더십의 특성이론과 행동이론 중 어떤 이론이 더 현실적인지 논리적으로 확인해보기 위해 각 이론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선 리더십의 특성이론이란 리더십 연구에 최초의 연구이자 어떤 특성이 있는 사람들이 리더가 될 가능성이 큰지에 근거하여 그 특성들과 기술들을 찾아내려는 이론이다. 이는 성공적인 리더는 평범한 사람이 가지지 못한 특성과 기술들이 있다는 생각에 기반을 두고 필수적인 특성들이 있어야 하는지 또 어떤 특성을 추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에 반면 리더십의 행동이론은 “효과적인 리더는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연구한 이론이다. 그에 따라 행동과학을 근거로 한 리더십의 행동 연구는 리더와 관리자 양성을 위해 효과적인 리더의 행동유형을 통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끔 해줄 수 있다. 즉 과업 지향적 행동과 관계 지향적 행동의 부족함을 교육훈련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다.

 

정리해서 비교해보면 리더십 특성이론은 리더의 신체적 특성, 성격, 능력 등의 능력이 필수적이고 이러한 능력의 차이가 유능하고 무능함을 결정짓는 척도가 된다는 것이다.

이와 다르게 행동이론은 리더의 역량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효과가 결정되는 것이고 이러한 행동 중에서 반복적인 유형을 찾아 가장 효과적인 것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이론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이론이 더 현실적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비교해보면 리더십 특성이론에서의 특성연구의 강점은 대부분 사람에게 리더에 대한 이미지를 특성과 관련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오랜 기간 연구되어왔고 많은 사람이 연구하고 있기에 연구의 발전속도가 빠르다. 이는즉슨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많은 연구자료가 있음을 나타내주고 평범한 사람들에게 지도자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특성을 무엇인지 정의하여 제시를 해주기 때문에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 특정 특성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하지만 범위와 한계를 제시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지도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는 특성에 관해 설명할 순 있지만 리더가 된 이후에 그 자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특성을 설명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특성은 고정적 심리구조이므로 훈련 때문에 쉽게 늘지 않아 개발에 제한적이다.

 

이와는 다르게 리더십 행동이론의 장점은 추상적인 리더의 특성에 얽매이지 않고 관찰 가능한 행동으로 연구범위 확대가 된 것이고 관계 행동이라는 두 가지 행동유형은 성공적인 리더십 발휘를 위한 보편적인 행동이 되었으며 리더십 이해 및 방향설정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렇기에 훈련에 대한 실무적 지침을 제공하였다. 그렇지만 모든 상황에 적합한 일관성 있는 리더십 행동유형이 없어 연구팀마다 다른 견해와 관점을 가지고 있고 팔로어의 성과가 리더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리더와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미분석하였다. 또한, 구성원의 업무수행능력이나 훈련 정도 등 상황적 요소를 미고려 하였고, 구성원 중심 행동이 항상 효과적이라는 전재의 문제점도 있다.

 

이러한 두 이론을 비교해 봤을 때 현실적인 이론은 후자인 리더십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기존의 과거와는 다르게 21세기의 현대사회는 각각의 개성을 인정받고 그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기만 해도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한국 힙합씬을 예로 보아서 살펴보자.

 

한국에 래퍼들은 레이블(아이돌의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계약관계에 의하여 함꼐 소속된 회사이자 팀, 음반 수익을 목적으로 함)을 만들어 활동하는데 대표적인 리더로 저스트뮤직 레이블과 인디고 뮤직 레이블을 만든 스윙스, 영앤리치 레이블을 만든 슈퍼비, AOMG를 만든 박재범,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만든 팔로알토 등 다양한 레이블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각 리더로 자신들의 레이블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렇게 조그만 사회인 래퍼들을 집단으로만 놓고 봤을 시에도 오늘날에는 모든 리더들이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 특성만으로 지도자가 되었다고 보기는 힘이 들다. 모두가 자신의 매력으로 사람들을 매료시켜서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이다.

물론 공통된 ‘실력’ 이 있을 수도 있지만, 실력이 있다고 꼭 레이블의 수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각 레이블에 소속된 실력파 유명한 래퍼들이 있지만, 수장을 맡은 사람들은 다른 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예를 들어 스윙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자기 식구를 사랑하는 어쩌면 조폭과도 비슷할 만한 성격의 지도력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슈퍼비는 젊고 부자라는 이미지를 내세워 20대들을 타겟팅으로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자신의 팀을 이끌어 나가고 드렁큰타이거는 힙합 1세대라는 나이를 먹고 진지하며 진짜로 힙합을 사랑하는 이미지로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팔로알토는 문화의 활성화와 언더그라운드의 발전을 위해 하이라이트 레코즈를 설립하면서 그와 함께하는 래퍼가 생겼다.

 

이렇게 래퍼들 사회만 보았을 때도 각 리더들을 따르는 사람들의 이유가 다르듯이 오늘날의 리더는 모두가 신체적 특성, 성격, 능력이 다르다. 육체적으로 전쟁을 하는 옛날과는 다르게 신체적 특성은 절대 리더의 특징이라고 보기 어려워졌으며 성격은 모두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 능력은 일정 수준 이상만 된다면 누구나 리더가 될수 있는 것이 오늘날의 사회이다. 그렇기에 그 집단에 속한 리더를 분석할 시에는 매번 다른 방향에서 그들이 리더의 역량을 갖기 위해 하는 행동을 분석하고 그중 반복적인 유형을 찾는 것이 현대에서는 더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