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론_과제_문화광광상품

2024. 5. 2. 21:38공부/학점 (구 네이버 블로그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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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주제]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문화관광상품을 하나 선정하여 다음의 요건으로 작성하시오.
(예 : 문화+관광 = 난타공연, 용인민속촌관광, 김치축제 등)
- 다 음 -
1. 선정대상과 선정대상에 대한 일반적 설명
2. 선정이유
3. 현재 문제점과 개선 방안 제시 및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여 제출하시오
 

문화와 관광의 조화

문화관광상품에 관한

조사

 

-KPOP 공연-

 

 

 

 

 

 

 

 

방탄소년단 덕분에 한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내 주변 외국인들도 전부 BTS는 알고 있고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 데는 KPOP 공연만큼 뛰어난 분야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주제로 선정하였다. 또한, 최근 내가 대만에서 진행하는 KPOP 콘서트에 투자한 경험을 많이 알아보고 조사해본 경험이 있기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기에 선정하였다.

 

내가 투자했던 KPOP 공연은 대만에서 진행되었다. 2000년부터 2017년까지 대만TV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가 총 736편이나 될 만큼 한류가 뜨겁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관광상품을 우리나라에서만 개최하는 것이 아닌 연예인들이 직접 가서 우리문화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렇게 뛰어난 문화관광상품에는 문제점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 3가지는 다음과 같다,

 

문제1. 피로도

문제2. 취소 및 변동이 너무 잦다.

문제3. 언어의 장벽

 

우선 첫 번째 문제에 관해 확인해 보자. KPOP 공연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건강관리는 매우 큰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일례를 뽑자면 최근 매우 큰 논쟁거리가 된 호날두의 노쇼 운동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해외에서 공연하는 경우 장시간의 비행과 시차의 차이가 커서 적응하지 못하고 몸이 아파 버린다면 공연을 진행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또한, 멤버로 활동하는 그룹이 있다 보면 만약 그 멤버가 최근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이 있다면 노래도, 말도 못할 만큼 피곤함이 객석까지 그대로 전달되어 많은 팬이 오히려 어찌나 더 안타까워하던 일례도 있었다. 이는 매니지먼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드라마가 인기가 있을 때 공연을 해야 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아이러니 속에 있다. 이와 같은 이유가 발생하는 이유는 방탄소년단처럼 1년에 수십 차례 이상 대규모 해외 공연을 여는 톱스타급이 아니라면 현지에서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직접 체험할 기회는 여전히 많지 않기에 보통 여러 가수를 묶어서 CJ 와 같은 대기업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렇게 되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팀의 곡을 많이 듣지 못하게 되기에 사람들이 표를 살 이유가 적어져서 유명가수의 단독공연보다 입장료가 줄어든다. 그렇기에 발생하는 가장 큰 문제가 기획사 즉 매니지먼트 입장에서는 출연료가 낮아져 금전적 수입이 많지 않다는 데 있다. 다른 사람들과도 수익을 나눠야 하니 받을 돈이 더 줄어드는 것도 당연하다. 돈도 적은데 이동 거리 및 리허설 등 준비시간을 고려하면 이틀에서 4일은 기본으로 발이 묶여서 움직일 수가 없기에 하루 동안 국내에서 동시에 2가지 일정을 잡을 수 있는 국내와 비교하면 해외에서 하면 손해가 크다. 그렇기에 더 좋은 환경을 가수 혹은 아이돌그룹에 제공해 주지 못하게 된다. 그렇지만 해외 진출에는 꼭 필요하므로 계륵과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문제를 살펴보자면 첫 번째 이유와도 연관이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컨디션 조정하기가 여간 쉬운 것이 아니다. 그렇기게 가수혹은 연예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행사를 취소하거나 변경하여야 하는데 변동 및 취소가 너무 잦다는 이야기는 이런식의 문제뿐만 아니라 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내가 최근 투자하면서 겪은것인데 중소기업의 브로커들은 CJ처럼 자본이 풍족하지가 않다. 그렇기에 투자를 받고 공연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이 딜레이가 생겨서 원래 캐스팅 하고자 했던 연예인이 다른 스케줄이 생기기가 너무 쉽다. 또한 해외 일정이다 보니 하루 이틀만 맞지 않더라도 조정이 매우 힘들어지고 이러다 보니 투자자들과 중간에서 연예인을 캐스팅 하는 중소기업과 잦은 다툼이 발생할수 있다. 이번에 내가 투자한 회사에서는 아예 중요 맴버가 모두 바뀌었고 심지어 국가마저 바뀌었다. 즉 표를 팔기전에 계획하는 단계에서 이렇게 쉽게 바뀔수 있다. 이러면 일반 관객들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곤란한 것은 사실이다. 나는 가수 A양이 좋아서 믿고 투자한건데 갑자기 모델B군으로 바뀌었다고 하면 여간 걱정되는 것이 아니다. 더큰 문제는 이러한 진행이 거의 일방통행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내가 투자했던 회사를 예로 들면 소통이 주로 네이버 벤드를 통해서 이루어졌으나 중소기업이라 그런지 피드백이 제때제때 이루어 지지가 않았고 어느날 갑자기 이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는 식의 통보글이 올라온 경험이 적잖아 있다.그렇기에 진행하면서 연예인이 4번 바뀌고 국가가 바뀌고 기간도 많이 연기 되었다. 기간이 연기되다 보니 투자금액의 이자에 대한 문제가 생기고 그렇기에 중간에 한번 많은사람들이 빠져 나가는 사건도 있었다.

 

마지막은 언어의 장벽이다. 기본적으로 외국어를 할수 있는 그룹이 많으면 정말 좋겠지만 춤과 노래를 연습하느라 바쁜 연예인들한테는 쉽지많은 않은 문제이다. 또한 티켓을 구매하여 공연을 가면 1시간만 하는곳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그렇게 되다보면은 공연시간은 자연스레 평균적으로 2~3시간으로 형성되는데 단독 콘서트일 경우 ㅂ시간 내내 노래만 부르거나 1시간 동안 내내 춤만추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렇기에 한국에서 공연을 할 때에는 중간중간 Q&A 라든가 선물시간 편지읽기등 다양한 소통밑 토크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러한 시간을 보내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다. 그렇기에 흔히들 인이어 (귀에 꽂는 이어폰)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번역을 진행하여 준다. 하지만 연예인과 아나운서의 목소리에서 오는 괴리감과 노래를 잘 듣고 싶을떄마다 2~4분 간격으로 버섯다 끼웟다 해야한다는 불편함도 있다. 또한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도 있기에 그에 맞는 사람들도 찾아봐야 한다.

ㄴ국내 최고 인기그룹 BTS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위해선 다양한 방면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당연한 말이지만 자기관리를 스스로 해야한다. 연예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몸관리를 해야하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운동이나 여러 가지 준비를 해줘야 한다. 또한 드라마같은 프로그램이 병행중이라면 드라마가 끝나갈 시점 즉 촬영이 종료되고 방송만 나가는 그런 빈 공간의 시간으ㄹ잘 활요해야 한다. 또한 만약 단체로 가서 하는 공연일 경우 가서 빈 시간을 버리면 안된다. 공연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휴식기간 으로 사용하여 건강을 회복한다든지 아니면 작은 소규모 공연을 따로 계최할수 있는지 알아보고 한다든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투자자들과의 소통속에서는 거래를 하는데 사용되는 서류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떤 연예인이 확정됬는지 말로만 알려주는 것이 아닌 그 연예이 속한 회사와 작성한 거래내용, 만약 공연이 취소될시 위약금을 준다는 등의 내용이 사전에 미리미리 공지되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평소 거래에 아티스트 리스크라는 항목이 존재한다. 이는 ‘공연 비즈니스는 아티스트 컨디션에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아티스트의 건강과 건강컨디션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라는 항목이다. 하지만 여기에 추가로 아티스트로부터 게런티 전액을 돌려받는 조항이라던지 아니면 그많금 묶여있었던 돈에대한 은행의 기본이자를 지급해준다는 조항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심을 줄수 있다.

언어적인 측면으로는 회사내부의 행사용 번역가를 정규직으로 취직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큰 회사의 경우는 그정도 여유도 있고 남는 시간에는 대여하는 형식으로 수익을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가사나 농담 혹은 연예관련 영어를 전문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통역가가 있다면 그 공연을 보는 외국인들도 편하게 볼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인이어가 아닌 최근 갔던 컴퓨터 관련 박람회에서 본 좋은 예시인대, 사회자가 번역가를 맡았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전무가 외국인이 영어로 말을 하면 한국인 사회자는 그말을 그대로 한국말로 하면서 “이러이러한 점이 이렇다는 거군요! 그럼 이부분은요?” 이런식으로 부드럽게 상대방의 말을 우리가 유추할수 있게끔 하여서 보는데 불편함과 부담감이 거의 없었고, 인이어 사용시에는 해석하는데 시간이 있다보니 딜레이가되어 앞에 있는 사람과 같이 웃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위와같은 경우에는 같이 웃을수 있어서 훨씬 보기 듣기에 편했다.

 

이와같은 사소한 단점들을 개선해 나아간다면 KPOP공연은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최고의 문화관광상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21세기 대한민국에 맞는 문화, 다른나라에는 흔하지 않은 kpop문화를 통해 아무것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오직 우리나라 사람들의 힘으로 세상에 우리나라를 알린다는점은 정말 멋있는 것 같다.

참고문헌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매거진 기사

https://youthassembly.or.kr/bbs/board.php?bo_table=B51&wr_id=41214369

2. 와디즈

https://www.wadiz.kr/web/equity/campaign/1236

3. 연예기사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44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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